‘느영나영’은 ‘너하고 나하고’라는 의미의 제주어로 ‘함께 어울린다’라는 의미가 강한 말이다.
‘문화의 달’을 맞아 다양한 계층과세대가 제주의 삶의 터전에서 문화로 어우러지며
행복한 문화 대한민국, 행복한 문화도시 제주를 만들자는 의미를 표현했다.

오늘의 제주 섬에서 여러 가치들의 충돌과 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문화를 통한, 함께하는 가치’로 회복하고자 하는 메시지.
‘제주정신(수놀음, 느영나영)’의 가치와 문화를 중심으로 한 활동을 통해 오늘을 사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회복과, 버려진 공간을 문화를 통해 새로운 활력 공간으로 회복하고, 제주에 문화적 기운을 불어 넣고자 함.